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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야기

[일상] 6월 첫번째

by 사랑꾼이야 2020.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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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상황.

퐁당이는 현재 오른쪽 고관절 수술을 진행하였고 병원에 입원중이에요.

왼쪽은 1달전에 수술을 진행하였고, 오른쪽은 이제 2주정도 되었어요.


6.1(월).

병원에서 보내준 사진.

현재 퐁당이는 병원내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어요.

일어서서 지탱을 하지 않으려고 해서.

수건으로 엉덩이와 뒷다리 부분을 받쳐서 들어주는.

훈련을 진행하고 있어요.

아래는 자다 일어난듯한 퐁당이.(아래)


귀가 한껏 내려갔어요, 졸린가보다.(아래)


6.2(화).

와이프와 같이 퐁당이 면회를 갔어요.

우리 퐁당이는 강아지들을 참 좋아해요.

엉덩이 냄새 맡는 것도 너무 좋아하고.

근데 또 이런 부분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보니.

조심해야 하는데요.

평일 오후 시간에는 사람이 많지가 않아서.

여유롭게 퐁당이와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좋았어요.(아래)


저희가 집으로 간 후 밥먹는 모습과 병원에는 보내는 모습을 보내주셨어요.(아래)


간호사 선생님이 간식을 들고 있나봐요.

우리 퐁당이가 입맛을.(아래)


6.3(수).

같은 곳에서 아침을 맞이한 퐁당이.

매번 사진 찍어주셔서 보내주시는 간호사 선생님 덕분에.

항상 안심할 수 있어서 좋아요.(아래)


오후에는 와이프가 병문안을 다녀왔어요.

가서 관절영양제도 챙겨주고.

양치질도 해주고 왔다고 하네요.

너무나 귀여운 퐁당이.(아래)


6.4(목).

같이 지내는 친구와 함께 있는 퐁당이.

사진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졸린것 같기도 하고.(아래)


오후에 와이프가 병문안을 다녀왔어요.

퐁당이가 힘이 없어보였고.

의자 밑으로 계속 들어가 있었다고.(아래)

너무 속상했다고 하면서 연락이 왔어요.


나중에 확인해보니 이 날 처음으로.

수중재활훈련을 진행해서.

굉장히 피곤했을거라고 하셔서.

(끄덕끄덕)


저녁에 퐁당이는 다시 기운을 되찾은 모습이었어요.(아래)


6.5(금).

오늘은 오후반차라서.

일을 끝내고 와이프와 같이 병문안을 갈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사진.(아래)

환하게 웃고 있는 퐁당이가 너무 귀여워요.


6.6(토).

편안하게 잠을 자고 있는 퐁당이.(아래)


주말의 시작은 항상 퐁당이 사진으로 시작하고.

어느덧 주말의 가장 중요한 일정은.

퐁당이 면회를 가는 것이에요. (아래)


다리에 힘이 없어서 엉덩이로 많이 끌고 다녔는데.

많이 좋아졌어요.

병원에서 신경을 많이 써주시니.

좋아지고 있는 것이 눈에 보여서 좋았어요.(아래)


6.7(일).

간호사 선생님이 간식을 들고 있나봐요.

퐁당이가 집중을 하고 있어요.(아래)


오후에는 와이프와 병원을 왔어요.

하루하루 잘 걷는 퐁당이를 보면서.

대견스럽고 기특해요.

다리도 많이 아플텐데.

옆모습 앞모습 모두 사랑스러운 퐁당이(아래)



수중재활치료.

병원에서 재활치료센터를 만들어서 홍보중에 있나봐요.

우리 퐁당이가 병원인스타그램에 올라왔어요!

재활을 어떻게 받는지 실제로 보게되니.

너무 좋더라구요.

그와중에 잘 걷는 우리 퐁당이.(아래)



퐁당아 항상 건강하게 잘 지내자.

재활도 열심히 하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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